가족과 즐거운 주말 외식~ ^^ 깐풍기, 울면, 숙주, 탕수육, 볶음밥

 

 

오랜만에 외식을 즐겼답니다. ^^  사진을 또 봐도 즐거워지는...ㅎㅎㅎ 

 

 

나름 가격대비 많은 양이 나오는 곳이라..물론 맛은 기본... 요즘 외식물가가 장난이 아니네요. 

아무래도 가족들과 외식을 즐길때 요즘은 가격과 맛, 양도 기본적으로 모두 참고해서 갈 곳을 정한답니다. ^^ 

 

 

제가 한동안 조그만 짠 것을 먹으면 얼굴이 붉어지면서 퉁퉁붓고 간지러워서 고생했는데

이 울면이... 맛도 순하고 이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짜지 않는 음식을 찾기도 했네요. 

게다가 이렇게 푸짐하니 해물과 야채가 많이 들어있고 걸쭉한 국물을 전 참 좋아한답니다.

 

울면은 결혼 전부터 좋아했으니 30년 이상 좋아하고 있는 요리네요. 

 

사진 찍자마자  청경채를 다 집어가서 사진으로 감상을..ㅋㅋㅋ 

 

이렇게 골고루 시키면 더 푸짐하게 먹은 것 같고 모두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나눠 먹으면 더 즐겁더라고요. 다양한 음식을 맛 봐야 제대로 먹은 듯한..ㅎㅎㅎ 

 

예전에는 고기집에 잘 갔었는데 가던 곳이 양이 반으로 줄고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이 가격에 

먹을 수도 없고 양도 턱도 없이 부족해서...ㅠㅠㅠ 암튼 이렇게 맛나고 양도 나름 좋은 곳 찾아서 즐거웠답니다.

 

이렇게 먹고도 고깃집 반값이라서... ㅎㅎㅎ 워낙에 식구들이 대식가라서 고기집가면 요즘은 배도 안 불러서  못가겠더라고요. 호호홋. 이제 모두 소식을 해야하나용...ㅋ~ 

이제는 이곳으로 오기로 확정...!

 

 

아삭거리는 숙주를 비빔밥에 비벼서 먹으니 어쩜 이렇게 맛난지... 

약간 굴소스의 맛? 이랄까요. 암튼 입맛을 자꾸 땡기게 하는^^ .

 

달달하고 매콤한 깐풍기도 울 가족이 너무도 좋아하는 요리랍니다.

요즘은 밤에는 양을 줄여 먹느라 다음에는 낮에 가기로 했는데요. 이날도 환한 저녁식사 시간이었답니다.

 

 

배부르게 먹고 잘 쉬고...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먹고 수다떨고 함께 시간보내는 것이 가장 좋네요.

가끔 제가 요리하는 것도 올려봐야겠답니다.

 

너무 오래되긴 했는데..어제는 부침개도 만들었답니다~ ^^ ㅎㅎㅎ

 

 

잘 먹고 잘 쉬고... 항상 건강이 최고! 

 

이웃님들 모두 남은 한 주도 즐거운 일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