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렴한 가격의 야채와 과일을 많이 구입하게 되네요. 네 식구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서...
물론 고를때는 건강에도 좋고 가성비 좋은 재료로 말이죠!
양배추가 싱싱하고 저렴해서 큰 통을 한 개 구입해 둔게 있어서.. 전 우선 다양한 야채를 구입해두고 요리를 다양하게 생각해서 만드는 스타일이랍니다. 냉장고에 주로 쟁여두고 말이죠. ㅎㅎㅎ 워낙에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해서 사두는 것들이라 가계부를 쓸때 기분이 좋네요. ^^
어쨋든... 양배추를 활용하기 위해!
... 새로운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답니다. ^ ^

계란을 으깨어 만들기는 오랜만인 듯..... 그런데 이제는 식감이 좋은 걸 찾게 된다는..
나름 유명 샌드위치를 카피해서... 후훗
먹는건 좋은데 후라이를 하면 한개면 충분하지만 으깨면 계란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다는걸 오랜만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부피가 줄어 은근 양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네명 분의 양을 만들다보니 계란이 8개는 들어간 듯 합니다. 물론 거뜬이 다 먹는 대식가들. 후훗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용구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답니다.
간단해서 좋더라고요. ^^ 몽글몽글 모양과 식감도 좋고요.
샌드위치소스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빵 위아래에 모두 발라서 먹기. 인기 만점... ㅎㅎㅎ 계란과 섞지 않는 이유는 재료 각각의 맛을 즐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함께 섞지 않네요.
계란을 삶아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식용유를 사용해서 요리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 하니 종종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 겠답니다.
계란과 아삭거리는 양배추의 식감이 너무도 좋은...^^ 물론 커피 한잔도 함께 말이죠.
요 작은 빵 친구는 나름 빵이 맛이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요. 남편과 전 곡물식빵을 잘
먹는답니다. 이거말고도 큰 식빵으로도 똑같이 만들어 먹었네요. ^^
부쩍 집에서 요리를 하는 횟 수가 더 많아지는 요즘.
외식비가 부담되기때문애..물론 그래서 건강에는 더 좋은 것도 같네요.
다음번에는 양배추를 좀 더 작게 채 썰어 만들어봐야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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