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의 데일리 라이프'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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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146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몸과 마음이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많은 부분 변화를 겪게 되지요. 사춘기 자녀는 반항도 많이 하고, 자신의 의견이 더욱 확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사춘기 자녀와 평소에 말을 안 하고,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도 없고 , 서로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는 부모는 더욱 자녀와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자녀는 방에서 나오는 시간이 점 점 줄고 말을 시켜도 대답도 잘 안 하고 어렵게 말을 꺼내도 자신을 이해를 안 해준다 생각하면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합니다. Image by manseok Kim from Pixabay 어떻게 하면 자녀와 친해지고,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 2020. 10. 2.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가 뵈었네요. 그동안 감나무가 정말 크게 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올해는 감을 다 딴 후 가지치기를 해야 한답니다. 너무 크게 자라서 이젠 좀 예쁘게 가꾸어줘야겠어요. 단감이 주렁주렁.... 올해도 정말 맛날 것 같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열매가 열릴지 걱정하셨다는데, 오히려 너무 높게 감이 많이 열려서 따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잎이 싱그럽게 자랐지요. 감도 예쁘고 감나무잎도 예쁘고요. 배나무에도 배가 열렸답니다. 죽어가던 배나무를 부모님이 정성스레 다시 살려서 이렇게 배가 열렸더라고요. 너무 귀하신 몸이라 따 먹을지 그냥 둘지 고민 중이라 하시네요. ㅎㅎ 고추 모종을 데려다가 이렇.. 2020. 10. 1.
웹소설 (공포, 미스터리)/ 웜홀 (어둠도 빛도 아닌 자) 웹소설 / 웜홀 (어둠도 빛도 아닌 자) 웹소설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유장르로 미스터리이면서 공포물입니다. 이야기는 횡당보도 앞에서 어떤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며 시작됩니다. 실종된 2명의 고등학생과 이형사 갑자기 사라진 그들은 과연 어디로 간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을 찾기 위해 힘쓰는 김형사. 그들은 어둠속에서 출구를 찾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출구가 없는 공간. 누군가 그들을 도와야만 합니다. 그들은 자정이전에 돌아와야만 합니다. 김형사와 어둠으로 들어가는 삼촌 그리고 준이형. 본명 김 태형. 김 형사는 어둠과 빛의 중간으로부터 숨어지내다가 다시 그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곳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 듯이 기억해내기 시작합니.. 2020. 9. 30.
추석 차례 음식 준비 / 추석 삼색 나물 만들기 추석 차례 음식 준비 / 추석 삼색 나물 만들기 추석 차레 음식으로 삼색 나물을 만들었습니다. 고사리나물 볶음, 도라지나물 볶음, 시금치나물 무침 우선은 도라지. 올해는 간단하게 국내산으로 데쳐진 도라지를 5.000원 어치만 구입했습니다. 팩에 딱 이반큼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위와 같이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다가 볶음 참깨, 볶은 버섯가루, 볶은 참깨가루, 소금, 간장을 넣고 볶다가 끝에 다진 마늘 넣고 아주 살짝 더 볶다가 불을 끄고 이번엔 시어머님이 넣으라고 하신 올리브 오일을 넣어 봤습니다. 구수함은 덜하지만 조금 더 담백한 맛이 나네요. 그리고 역시 손질 후 살짝 데친 시금치를 같은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복음끼, 복음깨가루, 버섯볶음가루, 소금, 다진마늘 고사리도 똑같이 준비했습니다... 2020. 9. 30.
추석 차례 음식 만들기 / 생선찜 - 상 차리기 준비 추석 차례 음식 만들기 / 생선찜 - 상 차리기 준비 추석 차례상에 올릴 생선찜을 만들었습니다. 병어, 전어, 조기, 가재미 이렇게 4가지 생선을 솥에 넣고 찜을 만듭니다. 제사상과 차례상엔 1가지나 3가지 올릴 때 숫자도 각각 홀수로 , 이렇게 홀수로 상차림을 하는데 더 준비해서 찌는 이유는 식구들 먹거리로 찌는 것이네요. 이 중에서 3가지만 차례상에 내일 아침에 올린답니다. 얼린 생선을 해동하고 깨끗이 씻어 손질합니다. 전어는 오랜만에 보네요. 싱싱한 상태가 보기만 해도 알겠더라고요. 눈이 아주 맑고 색도 예쁘지요. 시어머님이 아끼시는 아주 오래된 솥에 찜을 할 준비를 합니다. 한단 올리고 나무젓가락을 올려 생선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합니다. 실고추와 복음 깨를 올려 층을 쌓아 생선을 올립니다. 생선.. 2020. 9. 30.
나에게 맞는 샴푸 선택하기 / 트리트먼트 사용 방법 나에게 맞는 샴푸 선택하기 / 트리트먼트 사용 방법 나에게 맞는 샴푸. 어떤 샴푸를 써야 할까요? 그리고 손상모일 경우 어떻게 모발을 관리해야 할까요? 우선은 두피를 위해 샴푸를 고를 것인지 모발을 위해 고를 것인지가 중요하겠습니다. 탈모가 심하다면 탈모 방지 샴푸를, 머리카락이 너무 손상이 되었다면 손상모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복합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샴푸를 고를 땐 우선적으로는 두피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바로 유분이 많은 지성 두피일 경우와 민감성 두피일 경우입니다. 머리를 감았는데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기름이 흐르는 듯하고 특유의 냄새가 난다면 지성 두피용 전문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지성 두피를 방치하면 심한 경우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도 있다 하는.. 2020. 9. 30.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 / 말없는 자녀와 대화하기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 / 말없는 자녀와 대화하기 방에서 나오지 않고 대화도 하지 않는 우리 아이. 대화하고 싶고 방에서 나오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화를 내거나 소리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아이가 다시 방에서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Image by Karolina Grabowska from Pixabay 1.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를 틀고 함께 감상하거나 게임 (퀴즈게임, 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합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방에서 나오게되고 주요 관심사가 같아지면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게 합니다. (이러다 보면 자연스레 게임, 운동 등 .. 2020. 9. 28.
갱년기 극복하기 ~ 어느새 나에게도 찾아온 갱년기 갱년기 극복하기~ 어느새 나에게도 찾아온 갱년기 가을바람은 차고 내 마음도 차가워지고... 어느새 50줄에 가까워진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곤 갑자기 울컥해지는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듭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왠지 모르게 그런 마음을 느낍니다. 게다가 갱년기. 새치가 나는 머리카락에 몸까지 힘든 나날들. 오십견은 오지 않아도 좋았을 것을. 매일 이러다간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나기가 너무도 힘들어질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50대 중반에 간호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하는 언니와 통화를 했습니다. 언니는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남은 인생에서 아직 10년은 일을 할 수 있다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65세까진 열심히 살겠다고 말이죠. 그러고 보니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반백살이니 한창..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