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의 데일리 라이프'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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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146

가을 단감 / 감나무 / 친정 주말 나들이 어느새 가을..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달고도 신선하니 맛난 단감. 친정 주말 나들이는 제겐 호캉스나 마찬가지랍니다. 부모님께선 손녀들 보고 싶다고 데리고 오라고 자주 전화하시는데 쉬는 날이나 되어야 갈 수 있으니 감나무를 보면서 저희를 기다리신다고... ㅎㅎㅎ 올 가을엔 역시 감이 잘 열렸네요. 여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하셨다는데 다행이고요. 아직은 단맛이 조금 덜하지만 나무에서 바로 수확해서 먹는 단감의 향과 맛은 정말 좋네요. 싱그럽고 고맙고, 올해도 잘 자라주어서요. 감은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비타민 C는 100g 중에 30~50mg이 함유되어 있다 하네요. 하지만 중앙에 떫은맛이 나는 타닌 부분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 친정부모님께선 벌써부터 .. 2020. 10. 19.
블로그 글쓰기 / 청계천 나들이 / 어느새 가을 어찌어찌 일로 바쁘기도하고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으니 쉬는 날에도 안나가게 되고 코로나때문에도 외출을 피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붉게 물드는 가을은 특히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로 여러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시내에도 이렇게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쉴 수 있는 곳간이 있다는 것은 좋고, 또 하나의 혹은 두개의 이야기 거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추억도 남기고 글도 올리고 말이죠. 어느새 봄에서 가을로 시간은 타임머신을 탄 듯 이렇게 가을이 물들고 있었답니다. 여름은 마스크 쓰고 일하느라 지쳐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 블로그 글쓰기 ! 쉽지만은 않지요. 하지만 일상 속 평범하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바로 글을 쓰는데 중요한 주제가 되고 소재가 될 수 있습.. 2020. 10. 17.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우리 아이들. 코로나로 학교를 자주 가지도 못하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학교 가는 날은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도 적고 시험은 많고 정말 힘듭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카톡과 밴드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긴 하지만 마음을 나누기엔 시간도 공간도 많이 부족하지요. 이럴 때 일 수록 부모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를 제대로 못 사귀기 때문에 아이들은 의기소침해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신입생의 경우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거의 힘든 일이겠습니다. 학교에 가는 날도 적고 수업 시간도 짧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안되니까요. Image by 潜辉 韦 from Pixabay 집에 가족이 있지만 친구가 있어야 채워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2020. 10. 11.
40,50대 갱년기 몸 관리하기 / 오십견, 통증 40, 50대 갱년기 몸 관리하기 / 오십견, 통증 주로 40대 중반부터 온다는 갱년기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가끔 몸에 통증도 찾아옵니다. 여자의 경우엔 폐경이 가까워져 오거나 혹은 폐경이 진행되며 급격히 몸이 안 좋다는 분들이 많지요. 남녀모두에게 올 수 있다는 갱년기엔 무엇보다도 몸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와 각종 건강보조제를 먹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체력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걷기, 달리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0분 이상 1시간 이하로 빨리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한다.) 나이가 들어가며 몸에 무리를 주거나 불규칙적인 생활은 급격히 체력을 감소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패.. 2020. 10. 10.
웹소설 / 중간을 지키는 자 (웜홀 : 어둠도 빛도 아닌 자 ) 웹소설 / 중간을 지키는 자 (웜홀 : 어둠도 빛도 아닌 자 ) 웹소설 쓰기 전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언젠가 내가 직접 쓰는 웹소설을 온라인상에 올려보는 것이었지요. 워낙에 호러무비 마니아라 여러 이야기들을 머리속에 그리고 글로 몇장 적어 소설을 만들어 본적도 있습니다. 최근엔 그러한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웹소설을 하나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나 우선은 하나를 마쳐야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를 떠나 내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글로 써내려 간다는 것. 이리도 재미있고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글을 쓰는 재주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제 가 쓴 글을 보며 제 자신이 빠져드는 것. 아마도 소설을 써 본 분이라면 알것도 같습니다. 몇일 전 이곳 블로그에도 업.. 2020. 10. 4.
갱년기, 오십견 스트레칭 운동하기/ 체력관리 갱년기, 오십견 스트레칭 운동하기/ 체력관리 4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찾아오는 갱년기, 오십견. (빠르면 40대 초반부터 갱년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 남녀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열도 오르락내리락 내 몸이 내 맘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고 노화되어가는 몸을 보며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환절기가 되면 1~2 주 정도는 면역력이 떨어져 무척이나 더 힘들어지지요. 갱년기가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체력관리가 아닐까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준비. 누구도 모릅니다. 오로지 나만이 아는 내 몸. 특히 갱년기가 오며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갱년기에 이어 찾아온 오십견은 나 자신을 당황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팔을 위로 올려 뻗으면.. 2020. 10. 4.
사춘기 자녀와 눈높이 맞추기 / 매일 대화하기 사춘기 자녀와 눈높이 맞추기 / 매일 대화하기 사춘기 자녀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시나요? 내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좀 더 가까워지는 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선 우선은 시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매일 꾸준히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대화 나누기를 시작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현재, 지금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등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아이의 취미와 흥미꺼리등 그 나이의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즐겨하는 것이 무엇이지, 고민이 무엇인지에대해 알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아이와 매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대화 없이 절대로 아이를 이해할.. 2020. 10. 4.
갱년기 체력 관리하기 / 운동과 휴식 갱년기 체력 관리 하기 / 운동과 휴식 갱년기가 되며 체력은 바닥을 달리는 듯하다. 항상 피곤하고 몸에 열이 쉽게 올랐다가 또 내렸다가를 반복한다. 영양제도 먹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뼈도 약해지고 평소에 건강하던 몸도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난다. 환절기엔 어느 때보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진다. 갱년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노화되어 가고 있는 몸은 이전과는 무척이나 달라집니다. 특히 환절기엔 더욱 힘듭니다. 남녀 모두 갱년기의 체력 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노년기를 준비하는 단계로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1. 일주일에 적어도 2~3회는 30분 이상~ 1시간가량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빨리 걷기를 한다. 체력을 단련해야 면역력이 저하..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