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언텍트 나들이 ~ 일년 반만의 바다구경

바다가 너무도 그리워 새벽에 잠시 떠나 이렇게 언텍트 나들이를 잠시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일년반만의 나들이라 설레기도하고 바다를 보니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에
자유로움 그리고 여유로움을 함께 잠시나마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바다내음이 어찌나 짙던지...그리웠었다는...
동영상으로 파도치는 것도 담아왔고요, 갈매기들하고도 잠시 놀다왔답니다.

사람이 적어서인지 모래사장위에 모두 갈매기 발자국만 가득하던걸요! ㅎㅎㅎ
제작년만해도 이렇게 나들이를 가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누구와 마주치는 것도
스치는 것도 잠시 옆에 지나가는 것도 피하게 되는 요즘..

언텍트 나들이를 선택해야만 하겠더라고요.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한 후론 더더욱
서로가 서로를 조심하게 됩니다... ㅠㅠ

그나마 이렇게 바다를 즐기고 샌드위치와 커피한잔과 함께 ... 이것마저도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무언가 일상에서 큰것이 빠져나간 듯한 요즈음 허전하기도하고 멍하기도하고.도대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나 있는 것인지.....모두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두 모두 화이팅! 하는 날들..지치지 말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고 서로가 위로하는 날들.
잠시나마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또 가겠노라 생각하며 떠나기 싫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전 아곳 블로그에 여러 이미지를 만들어 올라는 것을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이번엔 무료 메모지 도안 올려봅니다 왠지 바닷가애서 간단한 메모하기에 좋은 것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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