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공원산책,휴일에 사진찍기,이미지공유

일요일 오전~ 정말 오랜만에 공원앞을 지나가게 되었네요. 아침마다 시간이 있는데도

코로나 이후엔 이상스레 공원길도 잘 안걷게 되더라고요. 그렇게나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나 봅니다.. 

 

 

요즘 디자인 작업들 공부하느라 조금 바쁘게 살아서..일하고 공부하고..후훗.

정말 느즈막히 제 꿈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2번째 꿈을 이루고 있네요. 거의 10년만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모든 그림을 그려내고 있답니다. 

 

곧 하나 하나 새로운 작업들 올려보려고요~ 블로그 운영하고 유투브하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너무 없어서 공부도 못하게 되어 한동안 디자인 공부에만 몰두했네요.

 

 

 

사이즈부터 색상 조합까지 쉬운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2주정도 집중했더니 약간씩 그림에 대한 감각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어쨋든...정말 오랫동안 시간이 어찌 가는줄도 모르고 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 것도

몰랐네요. 이제 아침마다 공원길로 걸어가며 여름이 오기 전 좀 더 꽃길을 걸어야 겠답니다. ㅎㅎㅎ 

 

 

사진들은 공유하려 올리니 이미지공유 제목의 사진들은 모두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 ^   ^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라일락.... 향기가 짙고 봄이 올때마다 가장 사랑하는 꽃이랍니다.. ^^ 

 

꽃들에게 미안해지네요..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있는데 무심하게도...

작은 공원이지만 초록으로 가득한 공간.. 여유로운 휴일 아침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