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 무 키우기
전 무 꽃을 처음 봤답니다. 남편이 못난이 무를 흙에 심었는데 글쎄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더라고요.
몸에도 좋고 맛있는 무가 이렇게 꽃도 예쁘다니 말이죠.^^
처음엔 이렇세 꽃봉우리가 생겨서 식구들이 모두 놀랐어요. 응?...무에 꽃이?...
영양준다고 남편이 옆에 감도 올려돟고 파 심은 흔적도 있고 그렇네요. 그냥 이렇게 살짝 흙을 덮었나봐요.
이건 제가 한게 아니라서 얼만큼 심었는지 모르겠지만 잘라두었던거라 조금 심은 건 맞는 것 같답니다.
어쩜 잎사귀도 푸르고 싱그럽고 예쁘고...집에 무만 여러개 심어도 정말 예쁘겠어요.
자연의 신비로움이란...무에서 이런 보라색의 꽃이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신기하고
예쁘고 그래서 사진도 무척이나 많이 담았답니다. 후훗.
꽃 모양이 독득하게 쭈글거리네요. 호홋. 귀엽기도하고 이건 못 먹을 것 같아요..ㅋ~
전 위에 잎사귀가 자라면 우거지 국을 해먹을까?..ㅎㅎ 했는데 이렇게 예쁘니 그냥 두어야겠어요.
요건 나중에 고무신에 그림으로 그려보려고요. 작고 귀엽고 그리기도 쉽고 말이죠~ ^^
오늘은 아침에 눈이 많이 왔는데 날이 따뜻해서 금새 녹네요. 분위기는 참 좋으나 길은..후훗.
어쨋든 지붕위에 하얗게 내린 눈들은 너무도 에쁘네요. 하얗게 세상을 물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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