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준비~ 부추전 만들기 / 백설 바삭한 빵가루와 부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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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준비~ 부추전 만들기 / 백설 바삭한 빵가루와 부침가루

by 엘사 2020. 12. 31.

간식준비~ 부추전 / 백설 바삭한 빵가루와 부침가루 

 

이번엔 지난번에 이어 부추전을 대량 간식으로 준비했답니다.

우리 아이들 간식꺼리가 많이 필요로 하거든요~ ㅎㅎㅎ 이렇게 만들어두면 내일까지

간식으로 거뜬히 먹으니 좋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구요!

 

지난번에 포스팅 했었죠! 통감자를 갈아넣은 바삭부침가루..정말 맛나다고요.

이번엔 집에 빵가루가 많이 남아 있어서 함께 넣어 만들어보았답니다.

(뭐든지 오래두면 안되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나름 전에 만들때 넣으면 고소할 것 같았거든요.)

 

 

이 부침가루는 정말 넘 맛나서 다른거 하나도 안 넣습니다.

 

 

그리고 함께 넣은 요 빵가루는  튀김에 사용하는 건데 이번엔 전에 부치며 넣어본거네요!

그런데....역시 인기가 많았네요.  부쳐놓은 전이 다 어디로 갔는지 제가 한시간은 만든 것 같습니다.ㅋ~

20장 이상 부친 것 같아요.  ㅜㅜ

 

 

처음에 반죽 물을 잘 못 만들어서 다 분해가 되어서...

아주 진득하게 해야 부추가 많이 들어가도 요렇게 형태가 이쁘더라고요.

 

 

전 식구들 태운 음식 안 만들어주는데....딱 한번만 이렇게 살짝! 태워달라해서 바삭하니

소원을 들어주었네요!

 

양념장은 양조간장에 식초만 넣으면 완성입니다~ ^^

고소하고 새콤하고,,거기에 매실청 넣으면 달달하기도 하고요!

 

쉬는 날 이렇게 요리만 3시간 걸리네요, 찌개 만들고 이거 만들고 또 다른 것도..ㅎㅎㅎ

 

 

긴긴 겨울~ 맛난거 많이 해먹고 싶은데.추워서 문 열기도 쉽지 않고 냄새도 많이

나고 암튼 뭐든지 일찍 낮에 만들어야 덜 춥네요. ㅎㅎㅎ

 

우리 가족 제일 좋아하는 부추전이었답니다~ !

 

--내돈내산 직접 구입한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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