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떡볶이 만들기(불닭볶음면 소스 활용하기.)

 

 

집에 마침 불닭볶음면 소스가 남은 것이 있었네요. 일요일 오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중에... ^^

쌀떡은 그 전날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 있었고, 운이 좋게도 팽이버섯도 제가 오전에 외출 후 들어가는 길에

구입해서 이렇게 맛난 팽이버섯 떡볶이를 해먹게 되었답니다. 이건 모두 아이들 아이디어네요! 

 

매운걸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불닭볶음면 소스가 남아서 많은 요리에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식감좋은 떡볶이를 만들어보기로 한것이지요.^^ 

 

 

볼닭볶음면 소스 한개~ 그리고 쌀떡과 팽이버섯! 준비물이 간단했답니다.

 

우선 쌀떡은 소스가 잘 베어들어가게 5분이상 이렇게 떡을 잘 썰어서 넣고 끓였고,

팽이버섯은 나중에 살짝~ 익히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매콤하니 맛있고 즐거운 저녁 식사 대용 

요리가 완성! ^^ ㅎㅎㅎ 

 

 

팽이버섯은 영양분도 있고 특히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이 참 좋네요. 물론 익히면 고소한 

맛까지 넘 좋고요! ^^ 

큰 봉투에 980원 하던걸요~ ^^ 한개가 조금 남았답니다. 

 

입안에서 군침이 사르르~ 역시 우린 떡볶이가 필수라는 것!  후훗 .

이렇게 여러 소스들 잘 챙겨뒀다가 여러 요리에 활용하면 참 좋네요. 전 소스만 팔아도 구입할거랍니다! ^^ 

 

먹는 즐거움때문에 살이 자꾸 찌는걸 방지..ㅠㅠ 전 딱 2개 먹고 포기..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에 포기했는데~ 역시 불닭볶음의 맛이란...아휴 맵지만 맛나요.

쌀떡의 쫄깃함과 팽이버섯의 아삭함 그리고 매콤한 맛까지 두루두루 모두 즐겼네요.

 

사진만봐도 배가 또 쪼르륵...아무래도 또 만들어서 저도 제대로 함 먹어야겠답니다.

팽이버섯 남은게 마침 있으니 휘리릭~ 만들어봐야겠네요! 

 

비주얼이 별로이게 찍어서..ㅠㅠ 하지만 너무도 맛난..ㅎㅎㅎ 

애들이 빨리 먹는다고 사진을 한장만 찍으라고해서 이렇게 마무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