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야채곱창 볶음 만들기~ ^^ 즐거운 쿠킹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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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쿠킹 라이프

집에서 야채곱창 볶음 만들기~ ^^ 즐거운 쿠킹라이프

by 엘사 2022. 1. 26.

 

 

이번엔 곱창을 직접 구입해서 요리를 해보았네요.

곱창만 만원 이내로 구입했답니다. 양은 당면 넣고 4인 가족 

그다음 날 볶음밥까지 이틀을 먹을 수 있네요. ^^ ㅎㅎㅎ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야채곱창볶음을 만들어보았는데,, 식당에서 

판매하는 강한 맛을 내긴 힘들던걸요~ 아무리 재료를 많이 넣어도 심심한,,ㅎㅎ 

결국엔 고추장이 더 들어가서야 제 맛이 좀 났답니다. 

 

 

직접 구입하니 이렇게 좀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재료로 요리를 

할 수 있어 좋긴 하더라고요. 우선 곱창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 간장,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고추장와 미림을 넣어 볶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이 왜 이리도 많이 나오는건지

몇 번을 덜어내서야 국같은 느낌이 없어지던걸요 ㅜㅜ

 

 

 

불린 당면은 수분이 필요로하므로 물을 남겨두어야 퍽퍽하지 

않답니다. 생각보다 아주 많은 양의 물을 당면이 흡수하더라고요.

오히려 물이 생겨준게 고맙네용. ~

 

이렇게 볶다가 깻잎이 집에 없어서 상추를 넣어 볶았네요.

아쉬운 점은 깻잎이 비린내를 좀 잡아주는데 ..... 미리 준비하는 걸 잊은 제

실수였답니다. 

 

 

 

이렇게 신선하고 조금은 심심한..ㅎㅎ 야채곱창 볶음이 완성되었답니다.

식구들모두 너무도 맛나게 먹어주니 땡큐였네요. 건강에는 이렇게 직접 

만드는게 좋다는 걸..양념을 만들면서 알게되었답니다. ^^ 

 

곱창을 씻는데 특유의 냄새때문에 좀 힘들더라고요. 식초등을 풀어서 

씻으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 

 

워낙에 손이 커서 많은 양을 하다보니 그 다음날 볶음밥으로도 

먹을 양이 남았답니다. 

김가루와 들깨기름 넣고 볶아서 그 다음날도 배를 호강시켰답니다.

집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 본 야채곱창 볶음..완전 맛나던걸요~

 

명절엔 장어랑 도토리가루 넣은 부침개를 만들어보려고요~

살찌겠어용..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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