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은 거북이 / 우리 친하게 지내자~ / 재미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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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

사이 좋은 거북이 / 우리 친하게 지내자~ / 재미있는 사진

by 엘사 2020. 12. 26.

사이 좋은 거북이 / 우리 친하게 지내자 / 재미있는 사진 

 

ㅎㅎㅎ 제가 집에서 키우고 있는 페닌슐린쿠터라는 종의 애완거북이랍니다.미국거북이라는데요.

(그래서 울 뿍이들에게 영어를 배워볼라 했지만 불가능하네요...  >< )

처음엔 판매하신 분이 우리나라 토종거북이라고해서 구입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페닌슐린쿠터 거북이가 확실한 것 같네요!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이렇게...ㅋ~!

사이좋게 지내자~~ 남편이 찍었다는 사진을 제게 톡으로 보내어주었는데 가만히보니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둘이 손? 아니 발을 잡은건가요? ㅋㅋㅋ

이렇게 나란히 쳐다보는건 찍기 힘든데 말이죠!!

 

등껍질을 탈피를 할땐 깨끗이 씻어주고 관리를 해야한답니다.

추우면 잘 안 움직이니 온도를 맞추던가 따뜻한 방바닥에 두면 좋아하더라고요.

 

 

 

 

집에 데리고 온지 4년인가 5년이 된것 같은데 수명도 기더라고요.

전 건새우랑 거북이 영양제 2가지로 항상 준답니다. ^^

 

아주 잘 먹고 잘자고 잘 놀라고, 귀여워요. 단 주인은 못 알아본답니다. ^^:::

특히 햇살을 좋아해서 광합성 작용을 위해 이렇게 햇빛이 두는 곳에 두면 정말 좋아하고

즐기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그렇네요.

 

 

 

밥먹을땐 친구도 없답니다. 온 몸으로 먼저 먹겠다고 밀치고 누르고 뒷발차기도 하고요~

..이외엔 나름 친하고요. ㅎ~

 

 

귀요미 울 거북이들은 항상 어디론가 헤어쳐 가려고만 합니다.

정신없이 벽을 향해서 계속 헤엄치지요..ㅎㅎ ~

 

확실히 밝은 곳에선 색을 구분하는 것도 같고요. 먹을 것을 주면 냄새도 맡는다는 걸 확신하네요. ㅋ~

손은 냄새를 맡아보곤 먹는게 아니면 건들지 않더라고요. ^^

오늘은 이렇게 살짝이 너무 예쁜 우리 집 애완거북이의 재미있는 사진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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