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용어 알아보기! / 패치워크, 피스, 라티스 ~

퀼트 용어 알아보기!  / 패치워크, 피스, 라티스 ~

 

블로그를 운영하며 어떤 검색어로 방문자가 유입이 되는지 보게되는데요. 

저와 같은 경우엔 바느질과 뜨개와 같은 공예를 좋아해서 구입해둔 책이 많아 도서리뷰를

올리다보니 아무래도 공예관련 검색을 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시간엔 퀼트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엔 간단하게 바느질하는 모습들도 담아보겠습니다.) 

 

퀼트 용어와 기초 

Image by Gábor Adonyi from Pixabay 

 

" 퀼트, 퀼팅 " 

원단과 원단 2장 사이에 솜을 끼워 바느질하여 누비는 것을 말합니다. 

(시침실로 원단과 솜을 고정한 후 겉감, 솜, 안감을 정교하게 누비는 작업을 말합니다.) 

 

"패치워크" 

아주 오래전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원단이 귀한 시절, 입던 옷등의 원단을 버리지 않고 모아

조각조각 자르고 바느질로 이어 꿰매어 만들어 사용하던 것을 시작으로 이러한 방법으로

원단을 배치하고 이어서 만든 것을 패치워크라 합니다.

 

패치워크,피스워크 (각각의 원단 조각 피스를 ) 작업 전 맘에 들게 배치하고 구성하며 담은 사진으로  

조그마한 이불을 만들기 위해 원단들을 조각으로 재단하여 이어서 꿰매는 작업을 했습니다. 

 

"화이트퀼트"

정말 오래 전 언니가 홈패션을 배우며 하얀 천 위에 누빔을 해서 집에 가지고온 기억이 나는데요.

이것을 화이트퀼트라 합니다.

 

"아플리케 퀼트"

원하는 그림, 일러스트를 모두 그리고 재단하여 공구르기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이어나가는 것을 아플리케 퀼트라합니다. 

완성이 되면 멋진 그림과 같은 작품이 됩니다.

 

아주 오래 전 하와이안 퀼트로 작업해서 만든 바늘쌈지 

 

"하와이안 퀼트"

하와이 식물들의 모양을 따라 만든 도안을 재단하고 원단위에 올려 약간의 입체감을 살리며

시접을 접어 넣으며 테두리를 고정하며 바느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스"

재단한 각각의 원단조각

 

"패턴"

각각의 피스가 연결되어 만들어진 한개의 도안을 패턴이라 합니다. 

 

"라티스"

패턴과 패턴사이의 격자무늬 부분이 연결된 것을 라티스라합니다.

 

"보더"

패턴과 라티스를 이어부치고 그 위의 가장자리, 액자와 같은 모양의 테투리 부분을 보더라합니다.

 

 

Image by bego eguia from Pixabay 

 

각각의 패턴은 기존의 모양을 따라 만들어도 되고 자신만이 디자인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기초적인 부분들을 익혀두면 가방부터 옷까지 원하는 모든  작품들을 만들 수 있고

생활소품부터 전시회등의 작품까지 무한대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퀼트입니다. 

 

실과 같은 경우엔 퀼트용 실을 따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실보다 강해서 잘 끊어지지 않아

작품을 완성 후에 좀 더 오랫동안 유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틈틈히 공예 관련 정보를 올려보도록 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