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십견 ? 스트레칭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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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

나도 오십견 ? 스트레칭 관리하기

by 엘사 2020. 11. 22.

나도 오십견 ?  스트레칭 관리하기 

 

주로 사십대 초반부터 오십대 후반까지 올 수 있다는 갱년기와 오십견.

오십견 영양제를 찾고 계신다면 우선은 이러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관리하며

함께 섭취하는 것이 어떨까요?

 

Pixabay로부터 입수된 Irina L님의 이미지 입니다. 

 

오십견을 직접 겪고 있는 사십 대 후반의 주부로서 이렇게 팔이 안 움직여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얼마 전만 해도 제 팔은 멀쩡히 움직이고 있었고,

활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는데 말이죠. 움직이는것에 제약이 생기니 당황스럽고

제 일상은 점차적으로 소극적으로 변해갔습니다. 몸이 너무 아프니 기분도

매일 우울해져갔습니다.

저를 더 힘들어지게 한건 갑자기 팔을 앞으로 뻗는 것이 불가능해진 부분과

뒤로 뻗어 옷을 입거나 벗는 것조차 통증에 괴롭고 어려워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심지어 옷을 벗거나 바지를 올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됩니다.

 

그냥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 극심한 고통이 갑자기 찾아와 순간 마비되어 잠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까지 생기더군요.

심지어 어디엔가 살짝 부딪히는 것조차 고통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힘들다면 오십견,

또 어떤 박사님께선 두 팔을 동시에 위로 올릴 때 귀에 닿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오십견이라는

글도 어디선가 보게 되었습니다. (전 역시 귀에 닿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집안 일과 직장 생활을 하는데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으니 많은 부분이 불편하고 힘들어졌습니다.

수개월을 여러 가지 운동을 해 본 결과 제 개인적인 극복 방법을 올려봅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diP님의 이미지 입니다. 

 

오십견에 좋은 운동, 스트레칭으로 내 몸 관리하기

스트레칭 ( 두 팔을 쭉 뻗어 앞 뒤로 크게 20세트씩 원을 그리며 움직여줍니다.)

 

규칙적으로 관절 운동하기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려 가슴 위로 올리고 팔은 양쪽 바닥에

쭉 펴서 바닥을 보게 하고 고정한 후 두 다리를 좌우로 바닥에 닿게 움직이는 운동 20세트씩 좌우로 하기)  

 

사용하지 않는 어깨와 팔의 뒤 근육 자주 움직여주기

(두 팔을 쭉 뻗어 자주 뒤로 올리고 내리기)

 

새가 날개 짓을 하듯 크게 팔을 뻗어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기 20세트

 

이 모든 운동은 처음엔 오십견을 겪는 사람에겐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조금씩 운동을 늘려나가면 수일 내로 증세가 많이 호전되는 것을 직접 겪고 있습니다.

(전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일주일이 걸리더군요. 물론 지금도 소홀히 하면

다시 고통이 찾아오므로 매일 매일 조금씩 꾸준히 수동적인 운동을 하며 관리합니다.

집, 직장에서 수시로 팔 운동을 합니다.)

 

 

- 물론 극심한 고통이 올 땐 병을 키우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적으론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

 

오십견! 스트레칭으로 내 몸 관리하기! 꾸준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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