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올 해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눈이 많이 오던 날 사진에 담아봤답니다. 하얗게 세상이 물들고,,, 아침에 출근 길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고요.
이 날은 눈 치우느라 좀 힘들었지만.. ㅎㅎㅎ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즐겁다는. ^^
의자 위에도 다리 위에도 ~ 개천가에 새들이 너무 추워 다 어디론가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더라고요. 요즘은 추워서 산책보다는 집에서 운동을 많이 해서 개천가를 자주 가지는
않지만 출퇴근길에 항상 보고 있답니다.
사계절을 모두 잘 느낄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하루 하루. 소중하고 즐겁네요.
한 해가 지나감에 가족과 함께 하며 더 즐겁게 보내려 한답니다.
새 해가 다가오는 시간.
다가오는 한 해는 무엇을 할지 ... ^^ 또 계획을 세우고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뭐든지 하나에 빠지면 심하게 집중하는 편이라 제가 힘들고 벅차고... ㅎㅎㅎ 다 내려놓고 쉬기도 하고
그러려고 무척이나 노력합니다.
요즘은 소설을 쓰느라 한동안 바빠서 ...ㅎㅎㅎ 본업과 함께 틈틈히 글 쓰기를 한답니다.
인기가 너무 없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글을 막 써내려가면 스트레스가 쫙! ~~~ 풀리네요. 전~ ^^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고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이웃님들도 매일 매일 꽃길만 걷기를 ~ 바래봅니다~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기부페를 가고 카페도 가고 ... 사실 전 감기가 너무
심했는데 마스크 쓰고 조용히 있었답니다.
그래도 맛난 음식 먹고 커피 마시고 가족과 함께 한 시간만큼 중요한게 없더라고요.
요즘 경기가 너무 나빠서 모두들 걱정이 한 가득이지만 오늘 만큼은 모든 걱정 다 뒤로 하고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만 하니 좋던걸요! ^^ ㅎㅎㅎ
가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는 것 같답니다.
미리부터 걱정한다고 다 해결이 되는 건 아닐때도 있고... 물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지만요.
모든 걱정을 미리부터 다 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오늘도 즐겁지 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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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선은 감기몸살로 아프니 잘 쉬면서 낫는 것이 오늘 목표랍니다.
내일도 하루 더 쉬면서 재충전하고 모레 열심히 일하자!!! ^^ ㅎㅎㅎ
겨울도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그러다보면 가장 좋아하는 봄이 어느새 곁에 다가올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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