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우울한 마음 극복하기 , 걷기, 햇빛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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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

갱년기에 우울한 마음 극복하기 , 걷기, 햇빛쬐기

by 엘사 2023. 1. 27.

 

 

갱년기에 찾아오는 우울함.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여러 다양한 증세를 동반하는 갱년기는 모두에게 그 증상이 다르고 찾아오는 시간도 

다르다 합니다. 물론 갱년기 증세가 없다면 더욱 좋겠지요. 

 

갱년기에 찾아오는 여러 질병들. 가장 괴로운 것 중 하나입니다. 

몸이 갑자기 많이 아파지면 우울해지고 이상하게도 이전과 달리 우울한 마음을 추스르는데 

더욱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노화가 되는 몸과 자신의 모습에 커다란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제가 직접 겪고 있는 갱년기 증세들과 갑자기 찾아온 병.....

급격히 나빠지는 건강에 미쳐 대처할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이 망가져 있는 것을 보며 더욱 상실감과 좌절감에 빠져들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을 직접 달래고자 했던 산책, 걷기 운동, 그동안 힘들게만 느껴지던 시간 만들기...

나름 과감하게 하루 한시간씩 나를 위해 무조건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약을 먹어야 한다면 빠트리지 말고 먹으며 이러한 것들을 병행해야겠네요.

 

 

몸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걷기와 햇빛 쬐기를 매일같이 실천해 보았습니다.

(전 관절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중간중간 쉬고 천천히 그리고 빨리 걷기를 반복하는 걷기를 합니다. ) 

 

어떠한 단어를 생각하면 울컥하며 끝없이 쏟아져 내리던 눈물이 어느새 마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 한다면 저절로 살이 빠지는 효과도 따릅니다. 

 

 

전 가끔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떼를 제 자신에게 선물로 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에 담아 다니며 

걷다가 마시기도 합니다. 가끔 갱년기를 함께 겪고 있는 친구를 길에서 만나기도 하는데요, 역시 자주 울컥한다는 말과 함께 

살기위해 걷는다라는 말을 해서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딱 2가지를 반복해서 실천해보니 놀라운 변화를 경험합니다. 

왠지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경험,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우울한 기분이 점 점 더 줄어드는 기분.

 

 

이번 시간에 추천드리는 갱년기 우울한 기분 극복하는 방법은 걷기와 햇빛쬐기 입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분도 좋아지는 방법들. 

 

모두 함께 힘든 시간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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