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웹 소설 쓰기 ,주부 취미 생활~ 카페에 잠시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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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취미 라이프

즐거운 웹 소설 쓰기 ,주부 취미 생활~ 카페에 잠시 앉아 ^^

by 엘사 2023. 4. 30.

 

 

오전에 한시간 가량 걷기 운동을 하고 출근 전... 가끔 카페에 앉아 나를 위한 선물을 주면서..ㅎㅎ 카페라떼.

글을 잠시 정리하고는 한답니다.  아무리 오래 앉아도 15분 정도? ㅎㅎ 길면 20분. 

 

아마도 여기에도 제 소설 소식을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공포, 미스터리 소설 쓰는 것을 좋아하는 일인이라서..

글을 잘 쓰는 건 아니고 그저 쓰는 것을 조금 좋아해서 시작했던 일이네요. 워낙에 머리 속이 미스터리 괴짜인가요? 

 

1. 웹 소설을 쓰기 전 스토리 라인을 큰 틀에서 먼저 전체적으로 구성하기

첫번째 소설은 그때그때 쓰다보니 이야기가 생각이 잘 안나고 내용이 자꾸 변동되는 단점이 있었고 .. 

 

2. 모두가 주인공인 소설이 아니라면 주인공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주기.

역시 초창기 제 소설은 주인공이 도대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게다가 있어도 특별한 개성이 없고 설명이 부족.

 

3. 미리 전체적인 틀을 정하고 어느 정도 분량을 미리 써놓으면 좀 더 편하다.

제가 인기 작가도 아니고 전문적인 트레이너도 아니고..그저 끄적이는 글이랍니다.혹시나 참고가 되실지.. ^^ 

 

4.나만의 공부하고 글 쓰는 노트등을 준비하기. 메모하기.

 

 

사실 N잡러를 꿈꾸었지만 그건 힘들고 ... 그저 취미로 쓰려고 생각을 바꾸었네요. 그래서 아주 즐겁게 글의 소재를 찾고 구성하는데 틈틈히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또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 안되면 그냥 지금처럼 평범하게 일상을 즐기며 살기로. ^^ 

 

 

노트에 생각이 날때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다음번에는 좀 더 자세히 구성을 하고 스토리 라인을 만들고 

... 3편의 소설을 쓰다보니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감각이 키워지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웹소설 작가... 그것이 제가 꿈 꾸는 삶이랍니다. 사실 본업과 함께 병행하면서 일하는 것을 목표이고요. ~ 

 

이것이 모두 그나마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끄적이던 글들이 조금은 도움이 된 듯합니다.

책은 정말 멀리 하던 사람이지만 여러 글도 읽고 다니고 블로깅도 좋아했거든요. ^^ 

 

 

어쨋든...ㅎㅎ 땀 흘리고 마시는 라떼 한잔이란...... 갱년기 우울증이라는 친구가 찾아오기 시작할 무렵.. 

달갑지 않은 친구라서 이렇게 제 시간들을 가지면서 극복했답니다. 

 

이제는 울컥하거나 자주 울지 않네요. 한달동안 일어난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감당해야만 하는 일들... 

무던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앞으로도 갈길이 멀고도 끝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하루 하루 리듬을 잘 지키며 

살고 있네요. ^^ 

 

 

일상~ 주부의 수다는 끝이 없네요. ㅎㅎ 

휴일 제게 주어진 몇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 중이랍니다. 물론 이렇게 블로깅도 하고 

사진 정리. 그림 그리기 등등 ~ ^^  신나요 신나~ 취미가 있다는 것은 제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랍니다. 

 

봄 꽃들이 오래동안 펴 있기를 바라는데..이제는 창문을 활짝 열어도 그다지 춥지는 않네요. 밖에 초록이들을 보면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 

 

이웃님들 모두 행복 가득한 일요일 오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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