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일기 , 점심 도시락 ~ 라면과 닭가슴살 샐러드 ^^

 

역시 오늘도 즐거운 혼밥일기는 계속입니다. 

라면과 닭가슴살 샐러드는 정말 자주 먹게되는 메뉴로...

이번엔 전날 만들다가 망한 ㅠㅠ  부침개도 싸왔답니다. 밥은 거의 항상 

잡곡밥입니다. ^^ 

 

부침개가 망할게 왜 있을까 싶지만..ㅎㅎ 김치가 너무 오래된 

묵은지라서인지 식감도 않좋고 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망해서 

비주얼도 맛도 조금 떨어지는 완성품이 되어 ...아까운 생각에 이렇게 

점심 도시락으로 싸오게 되었네요. ^^ 

 

 

만든 시간과 정성이 너무도 아까워 도시락으로 가져오니..

집에서보다 훨씬 맛있었답니다. 후훗 렌지에 아주 따끈하게 뎁혀서 

먹으면 더욱 맛나답니다~ 

어쩜 정말 맛없게도 생긴 닭가슴살 샐러드는..ㅋㅋ 

소스가 아래에 있어서 잘 섞어주니 먹을만 했답니다. 

 

 

요즘 워낙에 많이 먹는 메뉴라서 조금 질리는 것 같아

다음번엔 반찬을 살짝이 바꿔야겠네요...조금 먹는다더니 양이 상당한 것 같아

반 남겨서 저녁에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오늘은 수타면으로 ~ ㅎㅎㅎ 면이 얇은게 특징이고 쫄깃 한듯 합니다. ^^ 

워낙에 라면을 즐겨먹어서 종류만해도 여러가지라 앞으론 무엇을 

먹었는지도 기록을 해보려고요. 다음부턴 매일 먹던 것 말고 새로운 

라면도 먹어보고 싶네요... 역시 먹는 즐거움이란..ㅋ~ 

 

 

굵물은 그다지 붉은 색은 아니네요~ 저도 먹을땐 잘 모르다가

이렇게 후에 사진을 보면 알겠더라고요. 

아님 제가 라면 사진을 잘못 올렸는지도 몰라 내일 ~  한번 더 

먹으며 확인을 해봐야겠답니다. 

 

 

어쩔땐 귀차니즘으로 빵이나 하나 사다먹을까하다가

제 배의 사이즈를 알기때문에  좀 더 도시락을 챙기곤 한답니다. 

오후가되면 힘이 딸리므로 잘 먹어야합니다. ㅎㅎㅎ 

 

라면을 워낙에 너무도 좋아해서 아마도 일주일에 4~5번은 점심으로

꼭 챙기게 되네요. 김치는 가끔 먹고 단무지도 좋아한답니다. ^^ 

 

어쨋든 이날도 혼밥 잘 먹고 열심히 일했답니다. ㅎㅎ 

다음번에 좀 더 잘 챙겨야겠네요...^^ 그러다가 귀차니즘이 또 

몰려오지만 나름 집에서 도시락을 항상 챙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