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점심 도시락~ 즐거운 혼밥시간 (처음 구입한 스테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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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혼밥 라이프

월요일 점심 도시락~ 즐거운 혼밥시간 (처음 구입한 스테비아)

by 엘사 2022. 5. 31.




혼자 내 멋대로 먹는 혼밥시간..ㅎㅎ 역시 비주얼 포기!
월요일의 혼밥은 이랬답니다.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 파프리카, 계란후라이, 건새우볶음
이날 탄수화물인 밥은 없고 집에서 먹다가 남은 후라이드 치킨이 있어서
돈주고 산건데 아까워서 가게에 들고와서 먹었네요.


역시 후라이드 치킨은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건데 저렴하고
기름기가 좀 적고 껍질도 얇은 편이고 나름 맛나답니다. ^^
양은 무척 많은 편이고 큰 닭이라서 항상 푸짐한 느낌이네요!

갈때마다 한팩은 꼭 구입해오네요! 그런데 이번엔 배들이 부른지..ㅋ
남겼길래 제가 가지고 왔지요!


뭐...알뜰살뜰 주부는 이렇네요. 만들때 들어가는 기름이랑 정성이랑,,
뭐든지 소중하게 감사히 먹어야지요~ ^^
어쨋든~ 조용히 혼밥 시간을 즐기는 것도 참 좋답니다.

ㅎㅎㅎ 집에선 항상 정신이 없으니 혼자 힐링하며..내 멋대로 먹기..><


야채와 과일도 적당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꼭
챙기려 노력한답니다. 제가 워낙에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지를 않아서...
비타민과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간단하게 준비하는 오이,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가장 많이 최근에 먹는 듯 하네요. 사과도 말이죠~


먹다보니.좋은 식단은 아닌 듯 하지만..ㅋ~ 어쨋든 즐겁게 맛나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식사때 좀 더 알찬 식단으로 먹으면 되니..ㅎㅎㅎ


건새우는 먹을때 좀 조심해야겠더라고요. 거친 꼬리 부분이 목에 걸릴때가
있어서 꼭꼭 잘 씹어서 먹어야 한답니다. ~




전 칼로리가 제로라는 스테비아 설탕을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는데요, 볶음용으로는 비추...ㅎㅎㅎ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맛있어요. 양을 아주 조금 넣어도 달고 ~ 우선은 칼로리때문에 선택해보았답니다. 

 

그런데 역시 볶음용보다는 국물요리나 과일먹을때 뿌리는 것이 더 나을 듯도 하네요~ ^^ 

토마토에 뿌려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더라고요. 제가 원래 일반 설탕은 안뿌리는데 스테비아는 

좀 맘 놓고 먹게되더라고요. 

 


제 너무도 소소한 혼밥라이프 일상은 이렇답니다. 무척이나 단조롭고 비슷비슷.
그러나 가끔씩은 새로운 것도 먹고 말이죠! 이웃의 정이 있어 가끔 선물받으면
정말 더 잘 먹는 느낌?.. 즐거운 인생이랍니다~~~~~ ^^


식단을 따로 짜지 않고 집에서 준비해두었던 반찬등등을
챙겨서 먹지만 나름 내일은 무엇을 먹을까? 란 생각을 이렇게 글을
포스팅하며 처음 생각해봤답니다. 하지만 생각뿐..ㅋ ~ 역시
아침밥상에 올라간 것들 주섬주섬 챙겨서 내일도 출근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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