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혼밥 도시락 ~즐거운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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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혼밥 라이프

목요일의 혼밥 도시락 ~즐거운 점심식사

by 엘사 2022. 3. 31.

 

목요일.

제 혼밥은 정말 간단하답니다.

 

우선은 라면을 끓이고, 간단하게 준비한 

도시락 까먹기...후훗

삶은 계란, 단무지, 파프리카, 찐 단호박

 

사진에 보기엔 조촐해보이지만 반찬이 4가지나 

되네요~ ㅋ~ 게다가 라면까지.. 소식해야하는데...ㅠㅠ ㅋ~

 

요즘 초록이들과 노는 재미에 빠져..

봄이 되니 정말 즐겁네요. 새로온 식구가 

있는데 아이비는 폭풍성장을 하네요 ^^

하트모양의 잎사귀를 정말 좋아하는 저랍니다~ ㅎㅎ 

 

 

좀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도시락을 싸와야하는데

귀차니즘과 누가 보는 사람도 없고 

가방에 최대한 부피를 줄여서~ 

요렇게 간단하게 거의 항상 먹네요.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으나 이렇게 밀가루를

먹고 있으니 그게 그거인 것도 같습니다. ㅎㅎ 

아 몰랑... ㅋㅋㅋ 

일하고 집안 살림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거의 매일이 이렇다 할 수 있겠습니당~ 

 

 

그래도 요즘은 기름기를 최소화하고

먹는다고 단호박과 다양한 야채를 곁들이고 

있는데 사실 이것도 준비 못할때는 

참치와 생채들을 고추장과 비벼 먹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바쁜 시간엔 그냥 바로 

도시락 꺼내 먹는게 가장 편해서 ~ 그렇다는것이지요~ ^^ 

 

 

사실 영양분으로는 좀 더 다양하게 반찬을 구성해서

잘먹어야 하는데 칼로리만 높아질때가 많고 ,,, 

영양제로 떼울때가 많네요. 

뭐 그래도 따뜻한 국물과 간단 반찬만 있다면 

점심을 먹을 수 있으니 만족입니다. 

시켜먹는 것도 별로고,,, 기다리는 것도 

싫어하고 면종류는 잘못하면 바빠서 

다 불어서 버릴때도 있으니까 말이죵~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구입한 전기포트가 너무도 맘에 듭니당~ 

후다닥~ 만들어 먹기 정말 좋거든요.

 

한가로이 점심 먹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그래도 봄이 되니 이젠 조금 더 예쁘게 

도시락 준비해봐야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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