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일상~ 두부우동 ,도시락

혼밥 일상~ 두부우동 ,도시락 

 

고지혈이 직전이라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제는 도시락으로 두부우동을 준비해보았답니다..ㅎㅎㅎ 사실 

밀가루도 안좋다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네요..^^"""

 

제 혼밥 도시락은 이렇답니다. 우연히 있는 재료로 먹거리 만들다가

발견한 두부우동..너무도 맛있어서 완전히 반했네요.

 

두부가 국물을 완전히 흡수해서 한그릇 뚝딱,,,완전 추천합니다.ㅎㅎㅎ

추운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최고!

 

 

 

엄마가 보내주신 더덕부침과 오이생채와 함께 너무 많이 

먹어버렸네요.. 그래도 두부라서인지 소화가 잘 되네요.

 

 

그 다음 날은 이렇게 혼밥도시락을 만두와 무말랭이무침과 

즐겼답니다. 만두는 집에서 만든거 들고왔고요, 역시 무말랭이도 

도시락으로 준비했지요.

 

 

그리고 가끔 먹는 옥수수... 역시 자연의 맛이랄까..옥수수를 그런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답니다. 물론 구입해서 먹는 건 단맛이 

좀 나긴 하는데 나름 간식으로 또 혼밥에 곁들여 먹기 참 좋더라고요.

 

탄수화물양을 확 줄이니 이것도 곡물이긴 하지만..ㅠㅠ 

참 먹을것 가려먹어야 하고 힘드네요.. 

 

 

어쨋든 제 혼밥 도시락은 이렇답니다.렌지만 있으면 뚝딱..두부우동도 만두도

라면도 렌지로 모두 해결합니다.

 

양배추 찜도 해서 고추장이나 쌈장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아삭고추를 한동안 먹었는데 질려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ㅎㅎ

 

 

싱겁게 먹으려 애쓰지만 도시락을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열심히 잘 먹으려 준비해서 출근하긴 하는데 단짠단짠의 

연속일때가 많더라고요. 

 

집에서라도 싱겁게 먹으려 애쓰고 있답니다. ㅎㅎ 

그래도 맛난 걸 어쩌나용..ㅋㅋㅋ 

 

 

오늘의 혼밥은 여기가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