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우리 아이들.
코로나로 학교를 자주 가지도 못하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학교 가는 날은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도 적고 시험은 많고 정말 힘듭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카톡과 밴드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긴 하지만 마음을 나누기엔
시간도 공간도 많이 부족하지요.
이럴 때 일 수록 부모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를 제대로 못 사귀기 때문에 아이들은 의기소침해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신입생의 경우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거의 힘든 일이겠습니다.
학교에 가는 날도 적고 수업 시간도 짧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안되니까요.
Image by 潜辉 韦 from Pixabay
집에 가족이 있지만 친구가 있어야 채워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친구가 없다 생각하고 더욱 의기소침해질 수 밖에 업고
외롭단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말이라도 하면 좋지만 마음속에 담아두기만 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내 자녀와 친해지기
대화를 우선적으로 가장 많이 해서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마음속에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를 부모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오락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함께하거나 아이가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춘기 시절 학교에서 누려야 할 것들을 못 누리는 만큼의 것들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가 내성적이라 말을 잘 안 한다면 천천히 오랜 시간에 걸쳐
마음을 열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로 친해지기를 합니다.
이러한 대화가 없어진다면 아이는 더욱 마음을 닫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말하는 것이 귀찮아지고 점 점 더 내성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Image by Free-Photos from Pixabay
사춘기 자녀는 학교, 친구, 취미 등의 다양한 관심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채울 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는 요즘.
부모만이 그걸 모두 함께 나눌 수 있고 또 아이들의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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