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내 몸의 변화와 마주하다.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가 있을까.. 온몸이 나른하고 통증도 있고 화끈거리고 열도 오르고
힘이 든다. 무기력하고 밥 맛도 어쩔 땐 없다.
면역력의 저하 그리고 일에 가정까지 챙기며 오는 스트레스에서 오는
갱년기 증세가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것.
환절기가 되니 내 몸의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를 보낸다.
이젠 정신력으로 버틴다는 건 아무래도 무리인 듯싶다.
갑자기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 이러한 증상들과 일주일째 씨름하고 있다.
아.괴롭다는 표현밖에는 무슨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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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그리고 후반에 접어든 나는 오늘도 내 몸의 변화에 힘들기만 하다.
소화력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함께 떨어진다 한다.
어쩐지 요즘 너무도 힘들었다. 소화가 안되고 불면증에 약간의 구토 증세까지..
오십견이 오는 탓에 팔을 위로 또는 뒤로 젖히기도 힘들다.
쉬는 날엔 몸이 아파 누워만 있고 싶다.
어떤 사람은 수족냉증까지 있다 하니 얼마나 힘들까 싶다.
벌써 몇 년 전부터 난 영양제를 달고 산다. 종류별로 먹는 게 너무 많아 지겨울 정도이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여러 루트로 이유와 해결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오늘부터는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오늘의 나를 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해서
Pixabay로부터 입수된 skeeze님의 이미지입니다.
갱년기엔 고기 조금만 먹기, 야채와 과일 많이 먹기, 규칙적인 운동하기가 가장 중요하다 한다.
나의 50대 그리고 60대를 준비하기.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로 하다.
그래서 나름 갱년기에 좋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 식품을 찾아보았다.
참고: 지식백과 된장, 청국장, 춘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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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들 모두 슬기롭게 헤쳐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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