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의 감성편지 & 데일리 리뷰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55

웹소설 / 중간을 지키는 자 (웜홀 : 어둠도 빛도 아닌 자 ) 웹소설 / 중간을 지키는 자 (웜홀 : 어둠도 빛도 아닌 자 ) 웹소설 쓰기 전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언젠가 내가 직접 쓰는 웹소설을 온라인상에 올려보는 것이었지요. 워낙에 호러무비 마니아라 여러 이야기들을 머리속에 그리고 글로 몇장 적어 소설을 만들어 본적도 있습니다. 최근엔 그러한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웹소설을 하나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나 우선은 하나를 마쳐야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를 떠나 내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글로 써내려 간다는 것. 이리도 재미있고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글을 쓰는 재주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제 가 쓴 글을 보며 제 자신이 빠져드는 것. 아마도 소설을 써 본 분이라면 알것도 같습니다. 몇일 전 이곳 블로그에도 업.. 2020. 10. 4.
갱년기, 오십견 스트레칭 운동하기/ 체력관리 갱년기, 오십견 스트레칭 운동하기/ 체력관리 4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찾아오는 갱년기, 오십견. (빠르면 40대 초반부터 갱년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 남녀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열도 오르락내리락 내 몸이 내 맘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고 노화되어가는 몸을 보며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환절기가 되면 1~2 주 정도는 면역력이 떨어져 무척이나 더 힘들어지지요. 갱년기가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체력관리가 아닐까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준비. 누구도 모릅니다. 오로지 나만이 아는 내 몸. 특히 갱년기가 오며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갱년기에 이어 찾아온 오십견은 나 자신을 당황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팔을 위로 올려 뻗으면.. 2020. 10. 4.
사춘기 자녀와 눈높이 맞추기 / 매일 대화하기 사춘기 자녀와 눈높이 맞추기 / 매일 대화하기 사춘기 자녀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시나요? 내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좀 더 가까워지는 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선 우선은 시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매일 꾸준히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대화 나누기를 시작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현재, 지금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등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아이의 취미와 흥미꺼리등 그 나이의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즐겨하는 것이 무엇이지, 고민이 무엇인지에대해 알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아이와 매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대화 없이 절대로 아이를 이해할.. 2020. 10. 4.
갱년기 체력 관리하기 / 운동과 휴식 갱년기 체력 관리 하기 / 운동과 휴식 갱년기가 되며 체력은 바닥을 달리는 듯하다. 항상 피곤하고 몸에 열이 쉽게 올랐다가 또 내렸다가를 반복한다. 영양제도 먹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뼈도 약해지고 평소에 건강하던 몸도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난다. 환절기엔 어느 때보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진다. 갱년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노화되어 가고 있는 몸은 이전과는 무척이나 달라집니다. 특히 환절기엔 더욱 힘듭니다. 남녀 모두 갱년기의 체력 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노년기를 준비하는 단계로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1. 일주일에 적어도 2~3회는 30분 이상~ 1시간가량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빨리 걷기를 한다. 체력을 단련해야 면역력이 저하.. 2020. 10. 2.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 내 자녀와 친해지기 사춘기. 몸과 마음이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많은 부분 변화를 겪게 되지요. 사춘기 자녀는 반항도 많이 하고, 자신의 의견이 더욱 확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사춘기 자녀와 평소에 말을 안 하고,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도 없고 , 서로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시간을 보내는 부모는 더욱 자녀와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자녀는 방에서 나오는 시간이 점 점 줄고 말을 시켜도 대답도 잘 안 하고 어렵게 말을 꺼내도 자신을 이해를 안 해준다 생각하면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합니다. Image by manseok Kim from Pixabay 어떻게 하면 자녀와 친해지고,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 2020. 10. 2.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가 뵈었네요. 그동안 감나무가 정말 크게 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올해는 감을 다 딴 후 가지치기를 해야 한답니다. 너무 크게 자라서 이젠 좀 예쁘게 가꾸어줘야겠어요. 단감이 주렁주렁.... 올해도 정말 맛날 것 같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열매가 열릴지 걱정하셨다는데, 오히려 너무 높게 감이 많이 열려서 따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잎이 싱그럽게 자랐지요. 감도 예쁘고 감나무잎도 예쁘고요. 배나무에도 배가 열렸답니다. 죽어가던 배나무를 부모님이 정성스레 다시 살려서 이렇게 배가 열렸더라고요. 너무 귀하신 몸이라 따 먹을지 그냥 둘지 고민 중이라 하시네요. ㅎㅎ 고추 모종을 데려다가 이렇.. 2020. 10. 1.
웹소설 (공포, 미스터리)/ 웜홀 (어둠도 빛도 아닌 자) 웹소설 / 웜홀 (어둠도 빛도 아닌 자) 웹소설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유장르로 미스터리이면서 공포물입니다. 이야기는 횡당보도 앞에서 어떤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며 시작됩니다. 실종된 2명의 고등학생과 이형사 갑자기 사라진 그들은 과연 어디로 간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을 찾기 위해 힘쓰는 김형사. 그들은 어둠속에서 출구를 찾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출구가 없는 공간. 누군가 그들을 도와야만 합니다. 그들은 자정이전에 돌아와야만 합니다. 김형사와 어둠으로 들어가는 삼촌 그리고 준이형. 본명 김 태형. 김 형사는 어둠과 빛의 중간으로부터 숨어지내다가 다시 그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곳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 듯이 기억해내기 시작합니.. 2020. 9. 30.
추석 차례 음식 준비 / 추석 삼색 나물 만들기 추석 차례 음식 준비 / 추석 삼색 나물 만들기 추석 차레 음식으로 삼색 나물을 만들었습니다. 고사리나물 볶음, 도라지나물 볶음, 시금치나물 무침 우선은 도라지. 올해는 간단하게 국내산으로 데쳐진 도라지를 5.000원 어치만 구입했습니다. 팩에 딱 이반큼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위와 같이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다가 볶음 참깨, 볶은 버섯가루, 볶은 참깨가루, 소금, 간장을 넣고 볶다가 끝에 다진 마늘 넣고 아주 살짝 더 볶다가 불을 끄고 이번엔 시어머님이 넣으라고 하신 올리브 오일을 넣어 봤습니다. 구수함은 덜하지만 조금 더 담백한 맛이 나네요. 그리고 역시 손질 후 살짝 데친 시금치를 같은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복음끼, 복음깨가루, 버섯볶음가루, 소금, 다진마늘 고사리도 똑같이 준비했습니다...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