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혼밥~간단 도시락 즐기기

지난 주 인가요. 또 즐거운 혼밥을 먹기 전 사진에 담아보았답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후 라면을 끊고...ㅜㅜ 정말 좋아하는 건데... 밥과 맑은 반찬들...몇가지로 아주 간단하게 

소식을 합니다. 

 

 

탄수화물인 밥보다 상추가 더 많고 계란이 더 많네요. 물론 가끔 참치라도 먹어야 포만감이 있어 

늦은 오후까지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맛나서... 상추도 다 먹고 암튼 천천히 점심을 즐기고 

있답니다. 좀 더 알차게 메뉴를 준비해야 하는데 집에도 반찬 준비하고 도시락 싸고 그러러면 

우리 4식구 양도 많아야 하는데 뭐든지 만들면 두세면 먹으면 없으니 도시락 싸다가 망설이네요. 

 

또 만들어야하니...ㅋㅋㅋ 아이고 일하랴 반찬하랴 정말 ... 올 여름은 넘나 힘들었는데.그나마 전기포트를 

여러개 구입해서 에어컨 켜고 냄새 적은 요리를 했답니다. 

 

 

이제는 찬바람이 부니 살 것 같더라고요. 넘나 좋은 것.... ^-------------------^

사진에는 왜 이렇게 맛없게 찐힌 것인지.... 비주얼에서 맛없게 생겼지만 상추식감이 좋은 

나름 제 건강식이랍니다. ㅎㅎㅎ 알차게 좀 더 구성을 해야겠네요. 다음엔 오이로..ㅋㅋㅋ 

 

 

매일 점심도시락 싸는 것도 일이지만 요렇게 준비하면 걱정꺼리 없어서 좋아요. 뭘 먹어야할지 

고민도 안되고 그냥 꺼내서 쓱쓱 비벼 먹기만하면 되니.... ^^ 

곧 추석이네요. 그때까지 걍 대충먹어야겠어요. ㅎㅎㅎ 명절에는 아무래도 과하게 영양분이 몸에 들어가니

대비해야지요! ^^ 

 

아이고 어쩜 사진이 이렇게 나왔는지... 하하핫!  완전 못난이 도시락!!! 

뭐 어쨋든 제가 맛나면 되는거니... 걍 올리렵니다. >< 

 

 

내일도 이미 대충 준비했는데 밥만 올려서 가면 되니..걱정없어 좋네요! ^^ 요즘은 밥보다 라떼가 더 좋을때가 있어서 말이죵..ㅎㅎㅎ 아침마다 라떼 한잔이 제게 주는 선물이라서 아침부터 바쁜 명절 전~ 내일도 즐거운 출근을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