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구도만 봐도 소름 돋는 영화. 키 큰 남자 / 단편 호러 무비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 영화. "The Tall Man"을 봤습니다.
제목은 키 큰 남자... 거실에 가만 구두는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듯
그저 신발일 뿐인데 왜 이리 소름이 미리부터 돋는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 공포영화라는 것을 미리 알고 보기때문에 더욱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일 것입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 Social House Films 유튜브 ㅣ The Tall Man - Short Horror Film
주인공인 그녀는 드레스룸에서 옷을 정리하고 있네요.
여기까진 그저 평범한 일상이라 음... 어떨지 기대를 하고 있었네요.
헉.. 그런데 소름 돋게... 왜 까만 옷 아래에 여자 혼자 지내는 듯한 곳에 큰 남자 사이즈의 까만 구두가 있을까요?
주인공도 약간 놀란 모습입니다. 전 누가 서있는 듯해서 등에 소름이 쫙~ 돋았네요.
머리카락도 쭈삣 서는 듯하고요.
그녀는 놀랐지만 용기 내어 옷을 밀쳐봅니다.
혹시나 누가 있나 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거기엔 아무도 없고 벽에 누군가 낙서를 한 듯한 글이 보입니다.
"그는 밤 새 놀아요.
그는 하루 종일 숨어요.
................"
이게 뭐야...... 여자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표정이지요.
거실에 나온 그녀는 정말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아마도 보신다면 한시간짜리 공포를 보신 듯 임팩트가 강한 공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조여 오는 공포가 있으니 포스팅을 더 이상 올리면 단편
영화 특성상 흥미가 없어지니 마무리하겠습니다. ~! ^^
아 무섭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자기 놀래키는 장면 주의 바랍니다~ ^^
쇼트 필름들은 특히 갑자기 조이는 공포가 특징인 것 같아 ~ 담력이 좀 약하다면
사운드를 줄이고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포영화는 다이어트를 위해선 좋지만 심장에 무리가 가면 안되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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