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만 나와도 무서운 영화 ~ 애드가를 위한 인형 ( 단편 호러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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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리뷰/영화

인형만 나와도 무서운 영화 ~ 애드가를 위한 인형 ( 단편 호러 무비)

by 엘사 2020. 9. 22.

인형만 나와도 무서운 영화 ~ 애드가를 위한 인형 ( 단편 호러 무비) 

 

아마도 아이는 누군가 아는 지인에게서 키워지고 있는 것 같지요.

홀로 인형과 놀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가 집 안으로 들어오네요.

그 아이의 이름은 애드가 입니다.

 

아버지라 안부르고 "Sir" 이라 불리는 남자는 어린 아이를 말로 무척이나 괴롭힙니다.

언어폭력을 하며 내내 아이를 괴롭히는 남자.

모든 이미지 출처 유튜브  :  Horror Short Film "A Doll For Edgar" | ALTER

 

남자아이는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인형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돌보는 남자는 그런 아이를 여자아이라며 놀리고 비아냥 거리다가

아이의 엄마가 아끼던 인형이라며 어떤 인형을 들고 들어옵니다.

(전 인형만 나와도 놀랍니다. 그냥 무섭습니다. 워낙에 그런 공포 영화가 많아서 일까요?

그래서 집엔 예쁜 인형만 있습니다. 모두 동물 인형이지요.)

 

 

그런데 아이의 얼굴은 무척이나 쇼킹해보이네요.

안봐도 인형이 어떤 상태인지 살짝 짐작이 갑니다.

 

 

아이고 깜짝이야.

이젠 인형만 봐도 무섭습니다.  몇일 전엔 박스만봐도 소름돋았는데 이젠 인형이 놀래키네요.

이젠 박스와 구두 그리고 무섭게 낙서가 된 인형만 봐도 경기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음향에 한번 놀라고 돌아서는데 쳐다보고 있는 끔찍한 얼굴의 인형을 보고 완전히 기절할 뻔 했습니다.

 

아이를 때리지는 않지만 그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너무도 힘들게 합니다. 하지도 않은 행동을 했다하며

시도때도 없이 아이를 괴롭히지요. 더욱 심한건 그 인형을 아이의 몸에 꽁꽁 줄로 묶어 아이에게 정신적인

고문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이는 무척이나 힘들어하네요. 아이의 엄마는 도망을 간건지 이미 세상 사람이 아닌것인지

아님 인형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것인지 아마도 영화 엔딩을 보면 아실 것 같습니다.

 

너무 무서운 장면을 담지 않았습니다. 숏 무비라 그걸 올리면 재미가 없어지니까요! ^^

아마도 이 인형은 쳐키 이후에 가장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인형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조여오는 공포는 없지만 엔딩부분쯤에 갑자기 놀라는 부분이 있어 살짝 각오를 하고

봐야합니다. 역시 담력이 약하신분들은 사운드를 줄이고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A Doll For Edgar" 애드가를 위한 인형 이 영화는 9분 가량의 단편 무비 입니다. 전체를 감상 할 수 있네요.

유튜브에서 제목 검색 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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