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혼자 가지 말라는 영화 ~ 사이렌헤드 단편 공포 영화
괴담을 담은 게임 ~ 이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사이렌헤드를 단편 영화로 봤습니다.
총 4분이 안되는 짧고 기괴한 영화네요. 공포영화중에서도 참 독특한 소재로 보입니다.
제가 그동안 정말 많은 호러무비를 보았는데 주인공이 기괴한 형태를 가진 것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네요.
모든 이미지 출처 : Shutter Authority 유튜브 ㅣ Siren Head- Horror Short Film
제목 그대로 몸은 사람 그리고 머리가 사이렌인 불가사의한 초자연적인 존재네요.
전 특히 소름끼치게 삑삑거리는 음향이 너무 싫더라고요. 나무 숲위로 커다란 사이렌헤드가 보이니
이 존재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갑니다. 10.68m 라 하니...
인간을 찾아다니며 헤치니 숲 속을 걷다가 이런 존재를 만나면
아마도 도망가기 전에 기절할 것 같지요.
강가에서 잠시 머물고 있는 어떤 이가 있지요.
그는 그저 머리를 식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피가 묻은 메모지와 운동화를 발견하는 주인공.
갑자기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초 자연적인 현상을 관광하는 콘테스트..실제 사진을 제출하면 돈을 준다는 것 같지요.
아마도 그는 제출을 못할 것 같은데요. 아니 누구든지 이 콘테스트는 불가능한 일일 것 같습니다.
아마 사진을 찍을새도 없이 사이렌헤드에게 잡히니까요.
그리곤 그는 이내 사이렌헤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사람이 작아서 숨으면 잘 안보일 것 같은데도 귀신같이 찾아내는 사이렌헤드네요.
그런데 엔딩은 사람을 헤친것인지 아님 겁을 주는 것인지 그저 다가오면서 끝이 나는데,
아무튼 움찔!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사이렌헤드가 왜! 도대체! 사람을 잡으려는건지는 영화를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괴생명체니 그렇다고 봐야겠습니다. 아마도 그건 외계에서 온 미확인 생명체 일 수도 있겠습니다.
영화는 그 어느것에 대한 상세한 답이 없습니다. 그저 사이렌 헤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그래서 인적이 드믄 산길은 정말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
"Siren Head" 는 유튜브에서 그대로 검색하시면 영화를 감상 하실 수 있네요.
"숲속에 혼자 가지 말라" 는 영화라고 글에 제목을 지었는데 생각해보니 두세명이 가도 위험할 것
같네요. 혹 사이렌헤드를 만난다면 말이죠!
짧게 공포영화를 즐길 호러무비 매니아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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