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야식~ 부추전 / 백설 통감자를 갈아 넣은 바삭부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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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리뷰/리빙

주말 야식~ 부추전 / 백설 통감자를 갈아 넣은 바삭부침가루

by 엘사 2020. 12. 19.

주말 야식~ 부추전 / 백설 통감자를 갈아 넣은 바삭부침가루

주말엔 역시 야식으로 간식거리나 술안주가 필요로 하네요. 요즘은 외출을 안해서 집에서 데이트를

남편과 자주 즐긴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 간식거리로도 주기 좋다면 더욱 좋겠더라고요. 

 

퇴근길에 먹거리를 워낙에 많이 구입해야하니 요즘 쇼핑의 달인이 되나봅니다.

고른 것 모두 한번에 성공하네요. ^^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고 남편도 회식이 없어 집에서 

거의 모든 식사와 간식을 하니 ...물론 주말엔 먹는 양이 더욱 많아야 하네요. 

 

부추전을 부쳐야 하니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정말 간단하고요. 부추를 씻어서 자르기만 하면 끝~ ! 

 

통감자를 갈아 넣은 바삭부침가루라 적혀있어 은근 기대가 되긴 했답니다. 가격도 맘에 들고 양도 많고..ㅎㅎㅎ 

진득하게 물에 풀어 ( 반죽이 떠봤을때 줄줄 흘러내리지 않고 약간 더 진한 느낌으로 반죽하곤 부추, 소금

소량만 넣고 아무것도 안 넣어봤네요.  반죽보다 부추가 더 많이 들어가게 한것 같아요. ^^ 

더 많이 만들걸 이거가지고는 양이 어림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또 만들었지요~~~~~~ )

 

 

그리고 중요한건 얇게 부치기. 우리 식구는 얇은 전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약간 노릇하게 구워내기.

 

 

색구들이 구입해서 먹어본 부침가루 중에 이게 제일 맛나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고요~ ^^ 

그것도 암것도 안 넣고 말이죠. 가루는 약간 노란빛에 고소한 향이 나더니 결론은 완전 100점입니다. ㅎ~

노릇하게 부치니 더 바삭하고, 고소하고... 

 

양념장은 역시 양조간장에 식초만 넣었습니다. 담백하고 새콤하고 말이죠. 

너무 인기가 많아서 부침개 부치느라 혼났네요..ㅋ~ 

만들면 없어지고 만들면 없어지고, 도대체 몇장을 부친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없을때 간식으로도 먹으라고 여유분도 만들고 말이죠.

 

 

무언가 말들고 이렇게 식구들이 맛나해주고 많이 먹어주면 그게 행복이네요.

부추향이 입 안 가득이~ 

 

제 부침개의 비법은 바로 이거랍니다. ㅋㅋ 

백설 통감자를 갈아넣은 바삭부침가루네요! ^^  이것 덕분에 완전 인기쟁이 됬네요. 후훗 

 

-내돈내산 직접 구입한 식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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