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이겨내기 / 남편이 준 선물 / 백수오궁
50이 가까워지는 나이.. 어느새 저도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네요.
며칠 전 40대 초반이었던 것만 같은데 말이죠.
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는 절 위해 남편이 얼마전부터 선물을 주시네요. ^^
갱년기가 이런 것인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고, 오십견까지 와서 몸은 몸대로
말을 안듣고 게다가 근육통의 극심한 고통까지.... 여름엔 마스크까지 쓰고 하루종일 땀 범벅이 되어
일을 하니 정말 어떻게 그 시간들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완전히 정신력으로 버티며 일을 한 것 같아요.
남편은 그런 저를 옆에서 보다가 함께 마음 고생을 한 듯 하더라고요.
"고귀한 여성에게 바칩니다." 이 문구가 너무도 맘에 드는 건강식품입니다.
왜 이 문구를 보고 마음이 울컥한건지....
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백수오궁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이래요~ .
백수오, 당귀, 한속단 등 복합추출물, 감마 리놀렌상, 아연, 비타민, 카로틴, 멀티비타민이 들어있다 해요.
아마도 이 성분들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향을 주나 봅니다.
어쨌든 이거 먹은 지 두 달이 되어가는 듯한데 두 알씩 하루에 두 번 먹고요, 우선은 갑자기 막 더워지고
열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게 훨씬 나아졌습니다. 아마도 계절의 영향도 있겠지만 겨울에도 전
그랬었거든요. 밤에 좀 더 편안하게 자니 좀 살 것 같다란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크기도 적당해서 물과 함께 삼키기 좋고 냄새도 안 나니 좋더라고요.
전 식전 식후 맘대로 먹는데 소화도 잘되는 느낌이랍니다. 어떤 영양제는 식전에 먹으면
소화가 안돼서 속이 메슥거릴 때도 있었거든요.
갱년기 몸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그리고 다양한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백수오궁은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네요. 물론 먹은 지 두 달이 넘어갑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제 후기이니 참고만 하세요~ ^^
전 열이 오르고 내리고 땀이 쭉 흐르고 밤에 갑자기 더워서 이런 날씨에도 이불
다 걷어차고 자고 2년 정도 이런 증세가 있던 주부입니다. ㅜㅜ 지금은 이런 증세가 80% 정도
줄었네요. )
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이외에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
규칙적인 생활, 운동하기 등입니다.
전 오십견까지 와서 5개월 정도 옷도 혼자 입고 벗는 게 힘들 정도로 고생했네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스트레칭 방법 올려
보려 합니다~ ^^
이 제품을 찾느라 얼마나 하루 종일 검색을 했을까요... 고맙네요. 남편... ^^
---남편에게 선물 받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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