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하며 산책하는 일상 ... ^^

 

 
오늘의 글  제목은 제가 바라는 일상...
의 제목을 적어보았답니다. 위 사진의 가방은 제가 오래 전 직접 만든 것인데 여러 
조각 원단들을 퀼팅해서 제작한 것이랍니다. 잠깐 외출할때 너무도 좋은... ㅎㅎㅎ 

소소한 뜨개하는 일상들... 

 
사실 오늘 담은 사진들은 오전에 일하고 아주 잠시 허리디스크 관리...
위해 걷기 운동하던 중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오후 근무... ^^ 
 

 
미세먼지는 무척 심하지만 날씨는 좋아서 천둥오리들이 물놀이하며 
개천가에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햇살이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기분이 좋아지던걸요. 

 
걷고 또 걷기.... 중년의 일상은 갱년기와 함께 무척이나 바쁘답니다.
일하고 운동하고 살림하고 취미도 즐겨야하고..
 

 
길냥이 한 마리가 천둥오리를 노리는 것인지.. 아니면 친구를 삼으려는 것인지 가까이 있네요.
무심한 듯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듯 하지만 말이죠.. 후훗...
 

 
가장 최근에는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던 인형 옷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게이지를 내어 만들다가 망쳤어요..ㅜㅜ 이런...
 
다행히 수정해서 완성을 거의 다 해가네요. 
 
곰돌이의 몸이 입체적이라는 것을 계산하지 못했지만 나름 소매둘레 계산은 맞았으니 
다음에는 더 잘 만들어보겠다 다짐해봅니다.
 
이전같으면 그냥 바로 접는데.... 잔 기술이 늘면서 어떻게든 모든 작품을 살려봅니다. ㅋㅋ 
목 뒤는 코바늘뜨기로 코를 줄여서 잡아당기고 앞 단은 이렇게 2코 고무뜨기 ?... 맞나요? 
대바늘과 코바늘로 즐거운 공예를 즐기기.
 
아주 잘한 건 몇 년 전부터 독학으로 공부한 뜨개질... 후훗. 
 
 휴... 3시간 씨름하던 것인데 절대 포기할 수는 없지요... ^^"""" 다만 실의 색상이 다소... 
 

 
오늘하루는 취미를 쉬어갑니다. 블로그 포스팅하고 게이지 내는거 틈틈히 공부하려고요. 
손에 무리가 왔거든요. 몸도 아껴줘야 늙도록 고생을 덜 할 것 같네요^^:::   에고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