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자녀대화법1 사춘기 자녀와 화해하기~ 말 안하고 화해하는 방법 사춘기 자녀와 화해하기~ 말 안 하고 화해하는 방법 난 두명의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다. 매일 퇴근 후 두 아이와 번갈아 가며 대화를 한다. 어떤 날은 우린 참 사이가 좋지만 또 어떤 날은 어떤 말을 해도 귀를 솜으로 막고 있는 건지 대답도 안 하고 등도 돌리고 앉아서는 완전히 엄마를 무시하는 일이 빈번히 생기곤 한다. 그렇다고 내 자식인데 모른척 할수도 없지 않은가. 등을 잔뜩 구부리고 앉아서는 폰을 보기도하고, 늦은 저녁 시간에 갑자기 노트북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었다. 그래도 화는 안 내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는 두 아이가 안쓰러워서 부드럽게 그리고 나름 우아한 엄마가 되고 싶어 좋게 말을 한다. 그런데도 전혀 미동이 없는 녀석을 보니 다섯 번째 말을 하곤 나도 목..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