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점심시간/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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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리뷰/리빙

오동나무/ 점심시간/ 봄햇살

by 엘사 2021. 5. 3.

오동나무/ 점심시간/ 봄햇살 

 

점심시간 남편이 보내준 사진들보며 힐링하네요.

예쁜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어쩜 이리도 예쁜지... ^^

 

몇일 전 점심식사를 이렇게 했다네요. 이렇게 야외에서 먹으면 두배로 맛날 것 같더라고요.

매일 매일 이렇게 먹으면 실내보다 안전하고 힐링도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지요. ㅎㅎㅎ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완선 건강식이네요. 청국장이 아직 나오지 않는 사진인 듯하네요~

 

 

빨간꽃 노란꽃,,, 어쩜 자연은 이리도 신비로운지..색상이 어쩜 이렇게 선명하고 화사한지..

 

 

우리집 오동나무는 한도 끝도 없이 자랍니다.. ㅎㅎㅎ 벽을 타고 나온 녀석을 하단에 심었더니 이젠 키가

 3미터도 되려는 듯요. 오동나무는 벌레도 없고 너무도 잘 자란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정말 신기한 나무예요.

 

 

이건 얼마전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 아침엔 더 많이 자랐더라고요.

다음번엔 더 자란 모습 올려보려고요.^^ 그냥봐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네요.

 

나뭇잎에 솜털같이 자란게 너무 귀여워요. 암튼 보면볼수록 신비로운 나무네요.

오동나무 이전엔 개복숭아 나무를 키웠었는데 벌레도 많고 해충도 많았는데 오동이는 참 건강한

나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어머님께서  오래 전엔 딸들 시집갈때 오동나무가 튼튼하고 좋아서 장롱으로

만들어 보냈다는 말씀도 해주시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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