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라이프/ 뜨개질/ 램스울 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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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의 데일리 라이프/취미 라이프

취미 라이프/ 뜨개질/ 램스울 콘사

by 엘사 2021. 2. 23.

취미 라이프/ 뜨개질/ 램스울 콘사 


제 취미는 뜨개질과 바느질 그리고 그림 그리기 등으로 여러 취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뜨개질.

최근엔 직업상 손을 보호해야해서 뜨개질을 많이 못하고 있지만 틈틈히 취미로 힐링하며

뜨개질을 하네요. ^ ^

 

면사 , 아크릴사, 린넨사,울등등 여러 실들이 있지요. 전 그중에서도 몇년 전 이렇게 많은 양으로 감겨

판매되는 콘사를 여러 컬러로 구입을 해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답니다.

 

램스울은 어린양의 털이라 하던데요. 그래서인지 아주 날 끊어지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얇은 실을 여러겹 감은 도톰한 실을 사용하고요 물론 뜨개 할때도 여유롭게

텐션을 주어가며 뜨개질을 한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당기며 하면 중간에 끊어져서

당황한적이 있거든요. 물론 그러면 손가락도 아프겠지요~ ㅎㅎ

 

 

콘사는 실감는 기계가 있다면 돌돌 말아서 외부에서 뜨개질할때 가지고 다니거나 소량 감아서 사용하기가 좋답니다.

다음엔 감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네요. 물론 손으로 감아도 되지만 팔이 좀 아프더라고요.

 

 

저와 같은 경우엔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를 모두 좋아해서 여러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램스울로 만든 옷보다는 모티브를 연결해서 만든 블랭킷등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아래의 블랭킷이 몇년 전 램스울로 만든 것인데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제 작품을 담아와봤답니다.

실이 거친 느낌이 있지만 도톰하게 제작하면 정말 포근하고 따뜻하답니다.

 

 

 

약간은 거침 질감과 탄력이 없어서 처음엔 다소 사용하기 힘들지만 친해지면 느낌이 좋은 실이지요.

전 주로 이렇게 램스울과 면사를 사용한답니다. 물론 가끔은 울도 느낌이 좋아 사용한답니다. ~ !

 

역시 실과 원단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지요~ 가격도 무시 못하고요..ㅎㅎㅎ

 

 

봄이 느껴지는 날... 이렇게 꽃과 함께하는 실.. 너무도 좋네요.

 

바쁜 시간들이 가고 조금은 여유가 있는 날들. 즐거운 뜨개질 또 시작해볼까나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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