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갱년기1 갱년기 극복하기 ~ 어느새 나에게도 찾아온 갱년기 갱년기 극복하기~ 어느새 나에게도 찾아온 갱년기 가을바람은 차고 내 마음도 차가워지고... 어느새 50줄에 가까워진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곤 갑자기 울컥해지는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듭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왠지 모르게 그런 마음을 느낍니다. 게다가 갱년기. 새치가 나는 머리카락에 몸까지 힘든 나날들. 오십견은 오지 않아도 좋았을 것을. 매일 이러다간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나기가 너무도 힘들어질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50대 중반에 간호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하는 언니와 통화를 했습니다. 언니는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남은 인생에서 아직 10년은 일을 할 수 있다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65세까진 열심히 살겠다고 말이죠. 그러고 보니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반백살이니 한창..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