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무1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 감나무/ 배나무/ 고추나무/ 다육이 친정 나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가 뵈었네요. 그동안 감나무가 정말 크게 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올해는 감을 다 딴 후 가지치기를 해야 한답니다. 너무 크게 자라서 이젠 좀 예쁘게 가꾸어줘야겠어요. 단감이 주렁주렁.... 올해도 정말 맛날 것 같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열매가 열릴지 걱정하셨다는데, 오히려 너무 높게 감이 많이 열려서 따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잎이 싱그럽게 자랐지요. 감도 예쁘고 감나무잎도 예쁘고요. 배나무에도 배가 열렸답니다. 죽어가던 배나무를 부모님이 정성스레 다시 살려서 이렇게 배가 열렸더라고요. 너무 귀하신 몸이라 따 먹을지 그냥 둘지 고민 중이라 하시네요. ㅎㅎ 고추 모종을 데려다가 이렇.. 2020.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