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가산책로1 비온 뒤 개천가 산책로 가족나들이 비 온 다음 날 개천가를 거닐기.. 산책로가 정말 좋았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30분 이내로 짧았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에 기분이 절로 편해지고 사이사이 들리는 산새 소리에 힐링이 되던걸요. 파란 하늘위에 구름 한 점.. 그림 같네요. 청량한 가을 하늘은 아무리 봐도 예쁘고요. 매일매일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하고 나들이 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쉬는 날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코로나여서 조심조심 야외로만 잠시 다니고 있어서 멀리 여행은 못 가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자주 가족과 나들이 가야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뭉개 뭉개 구름과 시원한 가을바람.. 그리고 물소리. 자연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고맙네요. 집에서 정말 가까운데도 이렇게 안 가고 있다니.... 2021.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