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핑크 염색하기 ~ 데일리 라이프

 

핑크색으로 염색을 하고 싶다는 딸내미를

위해 염색약을 준비했답니다. 

 

우선은 탈색을 1회 진행했네요, 

 

이전에 탈색1회 했어고 다시 그 위에 

어두운 갈색정도로 염색이 되어있던 

상태였답니다.

 

(모발이 너무 손상되는 것을 원치 않으니

탈색을 한번만 진행했고 중간에서 약간 

더 밝은 갈색 위에 핑크를 덮어서 

약간은 어두운 핑크브라운?..정도의 

컬러가 나왔네요.)

 

 

 

새로 출시된 염색약을 준비했는데 

이건 염색에 섞어 사용하기도하는 믹스톤 

컬러입니다. ^^ 순수하게 핑크나 블루등의

컬러만 표현할 수 있는 염색제네요. 

 

 

 

레드와 핑크 계열은 동양인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컬러네요. 레벨이 아주 높지않아도

보색작업 없이 표현이 어느정도 가능하지요. 

 

 

 

 

다음번엔 제 머리카락에 블루컬러를 표현해보려한답니다.

즐거운 ~ 집에서 염색하기 

 

두피가 약하다면 굳이 두피까지 염색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답니다. 

어차피 머리카락은 금새 자라니 아래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두피를 피해 약액을 바르는 것이 좋네요.

 

딸내미가 두피가 약해서 전 이런 

방법으로 항상 염색, 탈색을 진행합니다.

 

(헤어디자이너인 제겐 쉬운 일이지만

가정에서 처음 해본다면 약액을 처음부터 

두피 가까이 바르지말고 약간 아래 부분에 

약액을 바르고 윗 쪽에 살짝이 펴 바르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