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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여유로운 어느 오후의 사진들 - 엘사의 감성편지

엘사 2020. 9. 4. 13:56

집 앞의 공원을 거닐다가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나뭇잎과 나무가지들...

 

 

 

싱그러움이 가득한 날이었네요.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있네요.

 

후에 편지지를 만들려고 보관도 하고

보고 싶을때 꺼내도 보고,



 

 

초록의 싱그러움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답니다.

내 마음이 언제 이렇게 여유로웠는지도 잊어버린.....

 

 자연이 주는 향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네요.

편해지고 차분해지는 향기...

 

서로 어울어지면서 하나가 되는 자연.



 



 

 

매일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러운  향기와 여유로움

 



 

 

한걸음 한걸음이 소중합니다.

 

촉촉하게 비를 머금은 자연의 향기는 더욱 깊게만 느껴집니다.

 

 



 

 

내일도 또 보자고 인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결코 빠르지 않아도 되고, 속박하지 않는...



 

 

마음이 답답할땐 이렇게 자연 속에서 조용하게 혼자 걸어보세요.

자연과 하나됨을 느끼며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것입니다.

 

 

초록이 주는 모든 것.

 

자연은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 이전에 사진만 올렸던 포스팅에 글을 담아보았습니다.-